즐거운 산책 즐거운 산책 이제 움추렸던 기지개를 펴고 새봄을 맞이할 시간입니다. 어제가 정월 대보름날이지요. 민속 행사가 가장 많은 달이 1월 달이고 그 중에서도 정월 대보름날 행사가 제일 많다네요. 농경 사회와 밀접하게 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줄달리기는 낮에는 하지 않고 밤에 만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2.20
새아침 새아침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몸이 아프고 난 후에는 새로운 아침을 맞는다는 것에서 기쁨을 느낌입니다. 어제 세상을 분간할 수 없는 혼돈 상태가 새로운 아침을 만난다는 것은 희망이었지유. 그때 한줄기 불안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밝은 햇살을 앞으로 계속 보는데 지장은 없..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2.19
형수의 여동생과 혼인 형수의 여동생과 혼인 우리들이 가정 생활을 하다가 보면 가족 관계에 대한 법률적인 문제에 봉착합니다. 변호사 사무실을 찾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돈이 들 수 있지요. 간단한 법률 상식이 있다면 해결됩니다. 그렇다고 매우 복잡한 지식도 아닙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2.16
빛나는 조연 빛나는 조연 최주봉이라는 분은 칠순이 가까워지고 인기 있는 예술인이지만 아직도 주인공 노릇을 하지 못했답니다. 속으로 똑똑하고 영리하고 좋은 학교를 나온 것 같지만 그분이 하는 어눌한 시골 샌님 말투와 꺼벙한 모습은 관객에 게 친근감을 줍니다. 그분은 아직 젊어 보이..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2.16
졸리는 분을 위하여 졸리는 분을 위하여 거문고와 비파를 금슬이라고 합니다. 사전에는 금실이라고도 읽고 금슬이라고도 읽는 것 같습니다. 부부간의 사랑을 뜻하기 도 하는 것이 그 말을 듣게 되면 끝없는 부러움을 자아 내기도 하지요. 일을 나간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이 망부석이 된 순애보 사랑..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2.15
바람 풍이라 말해라 넌 바람 풍이라 말해라 나는 바담 풍이라고 말을 하면서 다른 이에겐 바람 풍이라고 말하라고 하는 나를 발견합니다. 출근하는 아이에게 '신호등이 바뀌면 바로 건너지 말고 2.3초가 지난 후에 건너라' 직장 옆 사람과는 '친절하게 대우하지만 말을 많이 하지 마라.그 말이 네 뒤통..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2.15
촛불을 켜야지... 촛불을 켜야지... '아부지, 다녀올게유' '그래 조심히 다녀오너라' '건널목 건널 때는 항상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어도 2~3초 뒤에 건너서 가거라' 이 말은 출근하는 36살 먹은 우리 집 큰딸 Sandra Cartier Kim양에게 해 주는 유일한 아침 인사입니다. 큰딸 산드라양은 한마디 더 하면서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2.14
아침 숙제 후 일정 아침 숙제 후 일정 이웃들의 좋은 기운을 받고 좋은 이야기를 읽거나 듣는 것은 더 좋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피부색을 살구색이라든가 말 많고 신용 없는 젊은이 또 고양이 이야기 등 좋은 이야기 를 접하게 됩니다. 다양한 경험과 지..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2.14
사라져 아름답다 사라져 아름답다 집 앞에서 버스를 탔다. 서울 잠실을 간다고 차를 탔는데 무슨 조화인지 버스를 잘못 탔습니다. 2412번 버스를 타야 했는데 멀쩡하게 눈을 뜨고서 3425번 버스를 탔고 이를 알아챘을 땐 이미 상당한 거리를 왔기 때문에 이미 늦었습니다. 서울 잠실역에 가고자 했던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2.13
큰 행사 큰 행사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남쪽 지방에서는 매화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잠을 푹 자고 일어났는데도 온몸이 뻐근하고 손목이 아픈 것이 예사 컨디션이 아니네요. 그렇다고 특별히 아픈 것도 아닌 것이 생활에 불편함은 없지만 모처럼 특별한 일을 한 덕분입니다. 특별..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