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바보 딸 바보 법학과 3학년인 우리 큰딸이 잠자는 아부지를 깨웁니다. 못 말리는 우리 큰딸 산드라 입니다. 시간이 한밤중인 01시입니다. 내일 낮에 이야기하자고 했더니 서운하답니다. 다 큰 녀석이 섭섭하다니까 하는 수 없이 눈을 떴더니 제가 대학 신문에 며칠 전 인터뷰한 것이 나..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8.06
남태평양 그 소녀 남태평 그 소녀 세상에서 가장 멋있었던 소녀의 양치질 모습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 몰래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았는데 잊혀지지 않아서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고등학교 때라면 50년은 지난 것 같습니다. 아주 먼 옛날 같습니다. 그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8.01
경찰서 구내식당 경찰서 구내식당 오늘 날씨가 마치 저녁밥 굶은 시어머니 얼굴 같습니다. 그 모습이 곱지 않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날씨를 검색해 보았더니 지금 본 창밖의 형편과 비슷합니다. 인터넷 뉴스가 이채롭습니다. 경찰서 구내식당 인기가 좋아서 인근 식당들이 시민들..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7.29
셀프 디스 셀프 디스(Self diss) 세상은 단순하게 사는 것이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큰딸(36살)이 기분 좋아하니 저도 좋습니다. 몸이 아픈 애비를 보살핍니다. 가끔 밖에 나가서 활동도 하는 법학과 3학년 만학도 랍니다. 며칠 전 대학교 대담 프로 나갔다가 기분이 좋아져서 집으로 돌아왔습..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7.27
짜장면 짜장면 부슬비가 내리는 아침에 배낭을 매고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갈 곳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심장대동맥판막치환수술 후에 아직 회복이 덜 되었으나 이젠 천천히 움직여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생활비도 바닥이 났으니까 움직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버스를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7.24
독도가 위험하다 WTO 좋아하지 마라 지금 돌아가는 형편이 일본이 제 정신이 든 모양이다. 영리한 그들이 그것을 모를리가 없다. 한국은 눈치도 없이 국가적 비젼도 없이 춤을 추고 있다. 이젠 그런 무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일본과 중국이 한국에 대해서 그동안 무시하는 전략을 구사하지 못한 것..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7.15
일본군 위안부와 경제 문제 일본군 위안부와 경제 문제 일본의 경제 보복을 자초한 일본국 위안부 문제는 이젠 버려야 한다. 작은 위안부 문제로 더 이상 국익을 훼손할 이유가 이제는 없다. 이쯤 했으면 상대방인 일본에게도 할 만큼했다. 국익을 심대하게 훼손하고 70년 이상된 문제에 집착할 이유가 없다.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7.12
기원 기원 미국시민권자로 F4비자를 받아서 한국에 온지도 몇 년이 지난 큰딸이 미용사 1차시험을 본다고 해서... 오늘은 아침 5시에 일어나서 큰딸을 데리고 분당 오리역 인근 시험장을 갔더니 피곤이 극에 달하여 눈이 감깁니다. 미용사1차시험을 벌써 2번을 합격하여 유효기간이 지나..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7.07
강요죄 강요죄 오늘 아침 날씨는 덥기는 하지만 화창하기만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깊은 호흡을 해 봅니다. 세상의 정기를 가슴 속으로 집어넣어 봅니다. 지난 연말에 병원 생활을 한 이후로는 건강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7.03
배고픈 아침 어제(6.30)는 청와대 근처에 있는 대림뮤지엄이라는 곳에 가서 현대 미술과 조각 작품 감상을 했습니다. 큰딸(36살, 미국시민권자)이 동행해 줘서 나름대로는 즐겁 게 구경을 했지유. 바로 인근에 있는 경복궁의 고궁박물관도 가 보고 집에 오는 길에는 통인시장으로 가서 짜장면도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