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배고픈 아침

법학도 2019. 7. 1. 07:40

 

 

어제(6.30)는 청와대 근처에

있는 대림뮤지엄이라는 곳에

가서 현대 미술과 조각 작품

감상을 했습니다.

 

큰딸(36살, 미국시민권자)이

동행해 줘서 나름대로는 즐겁

게 구경을 했지유.

 

바로 인근에 있는 경복궁의

고궁박물관도 가 보고 집에

오는 길에는 통인시장으로

가서 짜장면도 먹고 찐빵도

먹었답니다.

 

내가 심장수술 후 보행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빠른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방문 환영

을 위한 행사인지 길가엔

태극기가 걸려 있었지만

일요일 오후라서 인파는

한가했습니다.

 

예술적인 소질이 없어서

대림뮤지엄 전시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이었

답니다.

 

대림뮤지엄 미술품 관람

후 먹은 짜장면 때문에

저녁 식사를 생략하고

잠을 잤더니 배가 출출해서

일찍 잠을 깨고 나서 몇 자

적어 봅니다.

 

행복한 7월 첫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 2019.7.1.월요일 06시 0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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