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죄
오늘 아침 날씨는 덥기는
하지만 화창하기만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깊은 호흡을 해 봅니다.
세상의 정기를 가슴 속으로
집어넣어 봅니다.
지난 연말에 병원 생활을
한 이후로는 건강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일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밤새 쌓인 몸속의
독을 빼내고(화장실) 신선한
것(생수)를 보충하는 일이고
두 번째 일은 내가 가입한
카페 글에 댓글을 달아 주는
일입니다.
물론 건강 회복을 위해서
집에서 쉬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는 것은
품앗이 이기도 하겠으나
남을 배려하는 나눔의
정신이기도 합니다.
특히 글을 자주 쓰거나
전문적으로 시,수필,소설을
쓰는 문인은 더 필요한 덕목일
수도 있겠지유.
정성을 들여서 글을 쓰는
것은 남이 자신의 글을 읽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그 마음으로 다른 사람이
쓴 글에 댓글을 달아 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최소한도 자기가 올린 글
앞에 있는 글이라도 댓글을
달아 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런 말이 법에 걸리면
안되는데 걱정이 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유.
의무 없는 일을 시켰다고
강요죄(형법 324조)에
걸리면 안되는데...
(농담입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십시요.
♡
* 2019.7.3. 07시 12분 씀.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군 위안부와 경제 문제 (0) | 2019.07.12 |
---|---|
기원 (0) | 2019.07.07 |
배고픈 아침 (0) | 2019.07.01 |
수명장수 (0) | 2019.06.27 |
소일 (0) | 2019.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