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30)는 청와대 근처에
있는 대림뮤지엄이라는 곳에
가서 현대 미술과 조각 작품
감상을 했습니다.
큰딸(36살, 미국시민권자)이
동행해 줘서 나름대로는 즐겁
게 구경을 했지유.
바로 인근에 있는 경복궁의
고궁박물관도 가 보고 집에
오는 길에는 통인시장으로
가서 짜장면도 먹고 찐빵도
먹었답니다.
내가 심장수술 후 보행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빠른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방문 환영
을 위한 행사인지 길가엔
태극기가 걸려 있었지만
일요일 오후라서 인파는
한가했습니다.
예술적인 소질이 없어서
대림뮤지엄 전시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이었
답니다.
대림뮤지엄 미술품 관람
후 먹은 짜장면 때문에
저녁 식사를 생략하고
잠을 잤더니 배가 출출해서
일찍 잠을 깨고 나서 몇 자
적어 봅니다.
행복한 7월 첫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 2019.7.1.월요일 0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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