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의 즐거움
살아가는데 어찌 즐거움만
있겠습니까.
살다 보면 물도 건너야 하고
산도 넘어야 합니다.
우리 말에도 고진감래가 있지요.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예측 가능한
일도 있지만 갑자기 찾아온 행
과 불행이 교차합니다.
어느 날 잠자고 일어났더니 큰
부자가 되는 경우도 있고(복권
당첨) 어느 때는 좋지 않은 일
을 당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에도 원인이
없는 경우는 없어서 착한 씨앗
을 심거나 악한 씨앗을 심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늘도 짝한 씨앗을 심고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노고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커피 중에서도 특히
블랙커피를 좋아합니다.
건강상 이유도 있겠으나
텁텁한 입속을 쓴 커피향과
맛이 개운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는데 일이나 맛도
쓴맛 뒤에는 상쾌하고 멋진
것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일터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좋은 일만 있는 날이 되세요.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입니다.
* 좋은 말 한마디
정직한 사람은 광명도 암흑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ㅡ T. 플러
** 2019.6.22 07시 18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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