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소일

법학도 2019. 6. 26. 17:17

 

 

 

 

 

소일

 

오늘 18시부터는

비가 온다는 소식입니다.

 

건강 회복을 핑계로

쉬고 있으니 한가하네유.

 

그래서 가벼운 차림으로

외출을 했습니다.

 

오라는 곳이 없으니

찾아갈 곳만 있습니다.

 

무조건 시내버스를

탔고 내린 곳이 바로

별마당도서관...

 

도서관이라고 해도

대입이나 공무원이나

그런 공부하는 곳은

아니고 수필집 시집

소설집이 있는 곳이지유.

 

어른도 청년도 중년도

모두 한가하게 책을 봅니다.

그 중에는 졸기도 합니다.

 

저는 잘 아는 분의 책을

선택했습니다.

영어 행시라고...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잘 알지는 못해도 모두가

책을 보는데 졸기도 미안

해서 말입니다.

 

이따가 19시 30분부터

있을 불교대학 수강을

해야 하니 시간은 널널

하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럼 영어 행시 한 줄

볼 생각입니다.

 

* 2019.6.26. 16시 14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광장 별마당도서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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