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친구인가 독도와 미국 독도는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입니다. 독도는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우리나라 땅입니다. 국제 정치가 아무리 냉혹해도 독도를 우리나라 땅이라고 주장하는 우리들 정신세계나 현실은 변할 수 없는 당위입니다. 그간 일본은 무주물선점을 주장하다가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8.31
좋은 나라 이야기 좋은 나라 이야기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어제는 한 통의 우편물이 집으로 도착해서 방으로 와서 뜯어 보았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온 것이어서 또 암 검사를 받으러 오라는 것이겠지 하고 생각했답니다. 그러나 결과는 돈을 몇십만 원 받아가랍니다. 병원 진료..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8.28
얄미운 새치기 얄미운 새치기 삼성역에서 내릴 예정인데 잠실역에서 간신히 자리에 앉았습니다. 글을 빨리 완성해야 하니 글을 쓰는 신속한 순발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종로 책방을 나와서 을지로입구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탔습니다. 대수술을 받았던 탓에 몸이 쉽게 피로해..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8.26
알라딘에서 알라딘에서 일자리를 줘도 덥석 잡지 못할 것을 알면서 2시간을 헤매고 찾은 직업소개소. 물어 물어 찾아왔더니 개업한지 1주일이 채 안되어 일자리는 없고 이력서만 30~40장 쌓여 있었는데 직업 소개서 멤버들은 모두 청소일 하러 나가고 그 중 1분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더라구요.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8.22
영수증 소비자의 권리 며칠 전 난감한 일이 일어났는데 비록 적은 금액이었으나 묵인하기 곤란한 일이 있었습니다. 당뇨약과 심장병약을 먹고 있어서 주전부리를 삼가서 아이스크림이나 빙과류를 잘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무덥고 햇볕이 강해서 거리를 걷기 곤란하고 갈증을 느..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8.21
일요일 밤 풍경 일요일 밤 풍경 오늘 이 시간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이 꽤나 시원합니다. 지금은 해도 넘어갔지만 아직도 주변이 캄캄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시간을 보니 19시 28분인데 일몰 시간이 어떻게 정해지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땅거미가 내려 앉은 것은 아닙니다. 내가 앉아 있는 곳은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8.18
회복과 정의 회복과 정의 일본의 무도한 압제에서 벗어난 광복절 아침입니다. 기쁘지만 수치심을 느낍니다. 어떻게 국가간 전쟁도 없이 주권과 외교권을 주었을까? 고작 왕실 보존의 이유로 국가의 주권을 속절없이 내 주고 일본의 노예가 되었을까. 국력의 차이 외에 왕과 지도층 의지력에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8.15
개와 경비원 개와 경비원 취직할 뻔했었습니다. 한 용역업체에서 2번째 연락이 왔던 것입니다. 결론은 안 가겠다고 했지만 배가 불러서 그렇게 말한 것은 아닙니다. 일요일 오후 2딸과 함께 블랙 커피 한잔 하는데 연락이 온 것이지요. 1번째 연락이 온 것은 수일 전인데 내가 심장병 수술한 환..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8.11
KTX를 타다 KTX를 타다 지금 큰딸 산드라를 3시간 동안 기다리는데 엄청 지루합니다. 미용사 실기 시험을 보는 중이라서 저는 시험장 옆 커피숍에서 4100원짜리 아메리카노 냉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지루하고 답답합니다. 4100원 아끼려고 시험장 주변을 30분 동안 서성댔는데 더워서 도저히 있기..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8.11
안개공원 안개공원 안개공원을 지나서 이른 아침 한가한 길을 산책합니다. 벌써 직장인들은 출근 하기 위해서 버스 정거장에 나타납니다. 나도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서 이렇게 산책길을 나섰습니다. 저 직장인들처럼 출근할 날을 위해서 말이지요. 산책길 중간에 안개공원 간판이 보입..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