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존치와 헌법 재판소 결정 사법시험 존치를 더 이상 외쳐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왜냐 하면 우리나라 법체계상 법에 대한 최종 입장은 헌법재판소에서 내린 결정으로 완결되기 때문이지요. 나는 이미 60대에 접어든 사람이고 경비원이 직업이라서 그런 것에 대해 관심도 없고 법학대학원..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6.10.03
깨끗한 속옷을 입어라 깨끗한 속옷을 입어라 '깨끗한 속옷을 입어라.'라는 제목의 책에 눈길이 갔습니다. 2016.9.28이라서 어느새 9월 달도 문을 닫을 시간이 된 것 같은 날입니다. 오늘은 경비원 근무가 비번인 날이라서 멍때리기의 일환으로 공원 이곳저곳을 배회했지만 아무래도 마음이 허전해서 광화..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6.09.28
비밀을 만들지 마라 비밀을 만들지 마라 하얀 머리카락을 감추기 위해서 염색을 하기도 했지만 오늘은 하얀 머리카락을 밖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서 이발을 했답니다. 염색을 하고서 까만 머리카락을 가지고 노년들이 쉬고 잡담하는 곳에 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노년들이 말을 털어 놓는 곳은 바로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6.09.20
물 같이 바람 같이... 물 같이 바람 같이...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ㅡ 나옹선사 ㅡ * 나옹선사는 여주 신륵사에서 도를 닦다가 그곳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6.09.19
너나 잘해라 엿장수 스님, 너나 잘해라 (열린 마음으로 읽는 이야기) 이 글은 불교나 예수교 천주교 마호메트교를 떠나서 주제넘게 남의 일에 간섭하기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 교훈이 될 것 같은 생각에 추석 연휴 끝 날에 올려 보니 종교적인 입장을 떠나서 포용의 정신으로 읽어 보시기를 권..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6.09.18
갈아엎는 벼 갈아엎는 벼 9.17 12시 연합뉴스를 보고 있으니 가슴 답답함과 섬뜩함을 느낍니다. 분노의 표현 방법이 너무 잔인하고 자학적이라서 가슴이 아프면서도 개운치가 않음을 느낍니다. 저도 농민의 아들이고 어린 시절에 농촌에서 자랐지만 농사를 지은 농민이 다 익은 벼를 갈아엎는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6.09.17
추석날 아침 표정 추석날 아침 표정 지금 시간 추석날 아침 06시 12분인데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청주에 가는 고속버스를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막내 동생 집에서 추석 명절 차례를 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례를 마치고 바로 서울에 와서 직장에 출근해야 합니다. 교통도 많이 밀릴 것이고 바쁜 하..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6.09.15
밝은 달에 빌어 봅니다 밝은 달에 빌어 봅니다. 내일부터 추석 명절 긴 휴가가 시작됩니다. 즐거운 연휴가 되십시요. 경주 지방 지진과 북한의 핵 실험 및 사드 배치로 국가적인 걱정이 큽니다. 경제적으로도 조선.해운 산업 위기나 전자 회사의 휴대 전화 밧데리 결함 등 어느 하나 순조롭지 못합니다. ..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6.09.13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좋은 말 한마디 속에서 삶의 스승을 만날 수도 있고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우리가 흔들릴 때 우리의 손잡이가 되고 지팡이가 되어서 가던 길을 계속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은 수 없이..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6.09.09
상쾌한 아침 상쾌한 아침 1.남의 흉한 것을 민망히 여기고, 남의 좋은 일을 즐겁게 여기며, 남의 급한 것을 건지고, 남의 위태함을 구하여야 되느니라. ☆ 명심보감 성심편 2. 자기 집 두레박줄이 짧은 것은 탓하지 않고, 남의 집 우물 깊은 것만 탓하는도다. ☆ 명심보감 성심편 3. 큰 집이 천간.. 내가 쓴 나의 이야기 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