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간이 흐르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조용하고 평화롭다는 것은 이 글을 쓰는 내게 조용하다는
것이지 이 시간도 바쁘고 역동적인 삶의 현장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현재 시간이 아침 5시 30분이니 고운 꿈속에서 편안하게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일상이 조용하게 흘러가기를 바랍니다.
하루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여유와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착한 마음은 유순하다고 하는 마음일 것이고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들도 착한 마음으로 대접할테니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는지유.
또 여유 있는 마음은 각박하지 않고 모나지 않고 성급하지 않으니 자연적으로
내 마음과 몸이 편안한 평화 속에 쉴 수 있고 주변 가족이나 친구,친척들이
온화한 미소 속에서 살아갈 것입니다.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자 그럼 그 평화롭고 행복하고 조용한 일상을 위하여 시원한
한 컵의 생수로 몸과 마음을 깨우고 좋은 아침을 시작합시다.
그리고 마음을 밝히는 명심보감에 있는 글 한마디를 선물합니다.
소서에 이르기를 자신은 베풀지 않고 남에게 후한 대접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보답 받을 수가 없고 잘된 후에 가난했던
때를 잊은 사람은 그 잘됨이 오래 가지 못한다.
素書에 云,薄施厚望者는 不報하고 貴而忘賤者는 不久니라.
<명심보감>
☞2013년 8월 4일 아침 05시 50분 썼습니다.
'내가 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종 임금님의 슬픔을 생각해 봅니다 (0) | 2013.08.09 |
---|---|
글빚과 말빚을 줄여 보기 (0) | 2013.08.06 |
출근길 아침에 쓰는 이야기 (0) | 2013.08.02 |
박카스 한 병의 행복감 (0) | 2013.07.31 |
올가을 맞을 준비 (0) | 2013.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