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단종 임금님의 슬픔을 생각해 봅니다

법학도 2013. 8. 9. 00:17

단종 임금님의 슬픔을 생각해 봅니다

강원도 영월에는 조선국 초기 단종 임금님의 슬픔이

숨 쉬고 있는 곳으로 임금님의 자리에서 노산군으로

내려앉고 삼촌인 세조에게 쫓겨 내려와서 슬픔과 분노

속에서 영월에 물면서 그가 흘렸을 눈물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를 핍박하던 세조도 세상에서 떠나갔고 핍박 받던 단종도

세상에서 떠나갔으니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그래 봐야 거기가

거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런지요.
덧없는 세상입니다.사진은 퍼온 사진으로 요즘 찍은 것입니다.

입추가 지났고 곧 말복이고 칠석이니 이젠 가을입니다.
이러나저러나 세월은 쏜살 같습니다.

 

입추(8월 7일)을 지나더니 제법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기분상으로 그런지 정말로 기온이 내려간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아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견공들도 말복인 8월 12일만 지나면 안도의 숨을 내쉴 것 같습니다.

세상은 마음 먹기에 달려다고 하니 담담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잠시 쉬다가 직장에 야간 근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