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추풍낙엽

법학도 2012. 12. 8. 20:31

수를 마치고 나서 창밖을 바라보니 첫눈이 소복하게 내렸네
성하게 가득 찬 곳간을 바라보니 잔잔미소가 흐르는데
엽은 뜰 아래에서 즐겁게 노래하고 밤은  깊어 가는데
서에 몇자 적은 작은 글을 그대 잠든 창문에 붙이고 싶어라
(심심해서 몇자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