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넓고 얕은 지식

법학도 2019. 2. 24. 15:36

 

 

 

넓고 얕은 지식

 

산더미 같은 책이

쌓여 있는 큰 서점에

가서 책 제목만을 읽는

것도 불가능하지요.

 

그렇다고 해서 지적인

호기심을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겠습니다.

 

그저 눈에 띄는 제목의

책과 그 목차를 읽는 것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지적인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도 있고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도 있습니다.

 

대충 목차만을 보아도 중년에게

눈길을 끕니다.

 

나이듦과 우정, 중년 이후의

사랑, 노년의 빈곤과 불평등

... 다양합니다.

 

저자는 한 분은 법철학자

(마사 누스바움)

 

또 한 분은 시카고대학 로스쿨

명예교수(솔 레브모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채사장이라는 사람인데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등

다양합니다.

 

저자 소개는 없어서 잘 알 수

없으며 윤리 항목에서는 조금

어려운 것도 있네유.

 

의무론과 칸트의 정언명법 등.

 

시간이 있으신 분은 책방 나들이

한번 권해 봅니다.

 

즐거운 일요일 휴일이 되세유.

 

※ 2019.2.24.일요일 오후 15:22

서울시 잠실지하철역 교보문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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