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얕은 지식
산더미 같은 책이
쌓여 있는 큰 서점에
가서 책 제목만을 읽는
것도 불가능하지요.
그렇다고 해서 지적인
호기심을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겠습니다.
그저 눈에 띄는 제목의
책과 그 목차를 읽는 것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지적인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도 있고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도 있습니다.
대충 목차만을 보아도 중년에게
눈길을 끕니다.
나이듦과 우정, 중년 이후의
사랑, 노년의 빈곤과 불평등
... 다양합니다.
저자는 한 분은 법철학자
(마사 누스바움)
또 한 분은 시카고대학 로스쿨
명예교수(솔 레브모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채사장이라는 사람인데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등
다양합니다.
저자 소개는 없어서 잘 알 수
없으며 윤리 항목에서는 조금
어려운 것도 있네유.
의무론과 칸트의 정언명법 등.
시간이 있으신 분은 책방 나들이
한번 권해 봅니다.
즐거운 일요일 휴일이 되세유.
※ 2019.2.24.일요일 오후 15:22
서울시 잠실지하철역 교보문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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