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uest of Happiness
(행복의 정복)
옛날 저 멀리 중동에 있던
나라의 왕(다윗)은 금 세공사에게
자기를 위한 반지를 만들어서
오라고 하였다.
그 반지에는 자기가 승리에
취해서 기쁠 때나 절망에서
낙심할 때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글귀를 주문했다.
세공사는 똑똑한 왕자 솔로몬에게
물어 본 결과 답을 얻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해도 지나갈 것이고 지나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지유.
춘향전에서도 이몽룡은 그렇게
말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인지가 발달한 세상에는
하늘이 무너지지도 않고 무너질리도
없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겠지유.
그것을 기우라고도 하지요.
오늘도 나를 포함한 내 주변에 힘든
것들이 있더라도 조금 참고 있으면
곧 지나가거나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내일은 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심장내과전문의(교수)에게 정기적인
심장병 치료를 갑니다.
지난 2019.1.23날 갔으니 1개월
만이지만 일생 동안 반복할 일이고
이것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잘 참으면서 행복을 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2019.2.21.목요일 08 : 53분 씀.
※ 제목을 영어로 써서 죄송합니다.
잘난 척해서 죄송합니다.
'내가 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잃어버린 고교 앨범 (0) | 2019.02.24 |
---|---|
경비원 노릇 10년 (0) | 2019.02.23 |
즐거운 산책 (0) | 2019.02.20 |
새아침 (0) | 2019.02.19 |
형수의 여동생과 혼인 (0) | 2019.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