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광복절엔 F15K를 띄운다

법학도 2018. 8. 8. 01:47

 

어제 입추도 지났지만

여전히 날씨는 덥고 습합니다.

지금 열대야가 거의 한 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고...

 

지금 서울지역은 날씨가 좋지만

호남지방은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러나 입추가 지났고 칠석이

지척이고 8.15광복절이 눈앞에

와 있기도 합니다.

 

과거를 생각하면 8.15광복절을

지나면 물이 차가워서 바다나 강에

들어가기가 어려운 사정이 생각납니다.

 

광복절이 되면 우리는 극일을 외치고

국군은 공군기 F15K를 독도 상공에

날리고 이지스함 세종대왕함을 독도

앞바다에 띄우고 국민을 안심시킬

것입니다.

 

그것은 일본에 게임도 안되는 힘을

과시하는 것이겠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거절의 자유

 

오랜 약속보다 당장의 거절이 낫다.

* 덴마크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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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지 못해서 약속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약속을

이행할 자신도 없이 약속하는

경우에 두고두고 걱정거리가

될 것입니다.

 

약속을 이행할 마음도 준비도

안된 경우에는 눈 딱 감고 과감히

거절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서

좋을 것입니다.

 

특히 마음에도 없는 것을 다른

사람의 강요에 의해서 약속을

하는 경우에는 두고두고 후회와

부담으로 남을 것입니다.

 

마음 내키지 않은 약속은 깨끗이

거절하는 것보다 훨씬 못합니다.

 

내 마음이 거절하라고 할 땐

깨끗이 거절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거절의 자유는 소중합니다.

 

2018.8.8 0시 43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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