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착한 씨앗

법학도 2018. 8. 1. 11:14

 

오늘의 착한 씨앗

 

오늘을 붙들어라.

되도록 내일에 의지하지 말라.

그날 그날이 일년 중에서

최선의 날이다.

* 에머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흔히 삼생라고 하는

전생 현생 내생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

살고 있는 현생이 소중합니다.

 

현생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내생이 달라지게 되고

내생에서 볼 때 지금 현생은

전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생이 중요합니다.

 

현생 중에서도

지금 이 시간인 현재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이지유.

 

살다가 보면

남이 모르는 내 잘못도

있고 내가 모르는 남의

과오도 있습니다.

 

누구나 한때의 일탈도

있을 수 있으나 그 일탈에서

벗어나서 현재를 잘살아야

하는 것은 당위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자신에게는 엄격해야 할

것이나 다른 사람들이 간혹

저지르는 이탈에 대해서도

추상 같은 도덕의 잣대를

들이대기 보다는 너그러운

관용을 베풀어 주십시요.

 

그렇다고 불의를 눈감자는

것은 아니고 다시 한번 재활의

길을 걸으면서 좋은 길을 가서

공존과 상생의 길을 가자는

것이지요...

 

왜냐고 하면 아무리 힘을

써도 노력해도 나도 어쩔 수 없는

일시적 과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나도 용서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만 열심히 살면 자연적으로

내일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내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오늘의 연장이 내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좋은 씨앗을 심자구요.

오늘 심은 좋은 씨앗은 내일

좋은 열매가 되기 때문입니다.

 

좋은 씨앗은 바로 착한 일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맙시다.

 

저도 예외가 아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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