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을지로 노가리 호프 골목

법학도 2018. 7. 30. 00:23

 

 

을지로 노가리 호프 골목

 

을지로3가에 가면

노가리 호프집이 있다는

TV를 본 후엔 언젠가는

그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수일 전에 딸들과 함께

시내에 나간 길에 을지로

노가리 호프 골목에 갔었지유.

 

소문과 TV에서 본대로

그곳에는 호프집 홀 밖 길가에

줄잡아서 500여 명은 될 것으로

생각되는 사람들이 즐겁게 한잔

하고 있었습니다.

 

나와 두 딸은 호프집 실내에서

호프를 마셨는데 안주가 정말

저렴했습니다.

 

노가리 1마리에 1,000원을

받았기 때문에 보통 1.2만원에

파는 통닭에 비해 저렴했습니다.

 

두 딸과 애비인 내가 마신 후

20,000원을 계산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한여름밤의 열기를 시원한

호프 한잔으로 식혀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는 그곳 을지로

노가리 골목 호프집하고는 아무런

관련도 없으니 오해는 하지 마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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