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지적
오늘은 경비원 비번날이라서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밖으로
나가기도 부담스러워서 집에
있으려니 심심합니다.
새학기 등록 기간이라서
마지막 학기인 법학과 4학년
2학기 수강 신청을 하고
8.2 등록금만 낼 것만
남았습니다.
(등록금은 면제받아
158,500원임)
비가 와서 밖에 나기기도
불편하고 시간도 17시 50분
이라서 외출하기는 다 틀렸지요.
막내딸(미국시민권자,31살)
에게 정구지랑 밀가루를 사
오라고 해서(1,690원) 적을
부치고 있습니다.
정구지적이 구워지면
소주 한잔 할 예정이랍니다.
솜씨는 없지만 정구지적과
소주 어울리는 궁합 아닐까유?
비오는 날 정구지적이 익어
갑니다.
좋은 시간이 되세요.
2017.7.31 17시 57분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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