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어쩌면 좋을까유

법학도 2016. 11. 22. 20:24

어쩌면 좋을까유?

 

친족인 형수에게 차마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쌍욕을 한 수도권

100만 도시의 시장에게 대선 후보

인기도 14.5%를 지지하는 이 나라는

어디로 가는 나라인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 독도를 방어하는

훈련을 한일정보협정을 빌미로 훈련을

하지 않는 이 나라는 어떤 국가인가유?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가슴이 터지는 분노를 느낍니다.

정말 잠이 안 오는 나라입니다.

왜 이런 나라가 되었나유?

 

국가의 영토를 보존하는데 날씨

때문에 해경과 해군이 훈련을 하지

못하는 이 나라인가유?

 

한국 해군은 만재 톤수 1만톤의

이지스함 3척을 보유하고 있고

공식적으로 5,000톤급 해경함을

두 척(실제는 이지스함보다 큼)을

보유한 한국이 기상 악화를 이유로

훈련을 못한다는 게 말이 되나유?

 

참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정말 나라인가유?

아무런 힘도 발언권도 없는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 것인가유?

 

나라가 처한 열악한 환경은

이해하지만 절망감을 느낍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싶습니다.

 

법적으로 친족인 형수를 찢어

놓겠다고 패륜적인 막말을 하는

수도권 시장이 대권 후보 3등을

하고 굴욕적인 한일정보협정을

맺고 독도방어훈련을 회피하는

정부는 어느 나라 정부입니까?

 

참으로 밤잠이 안 오는 시간이

계속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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