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감사와 안도

저는 법학을 전공한 법학도입니다. 2016. 11. 19. 07:07

 

감사와 안도

 

가을이 훌쩍 떠나가고 있습니다.

편안한 주말 토요일이 되십시요.

세상이 시끌벅적하다고 하더라도

차분한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오늘도 아침 일찍 직장으로

출근하여 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벌써 연말연시가 시작되나 봅니다.

 

근로계약 통지서가 손에 들어옵니다.

기간제 파견 근로자들에게는 매년

실시되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이곳 직장에서 8년째 일을

하고 있는데 올해도 예외 없이 다시

또 근로계약 종료 통지서 받았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내년 2017년도의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수 없을 수도

있어서 이제는 60대로 회갑과 진갑을

지났으니 앞날을 낙관할 수는 더욱

없는 처지입니다.

 

아직 어둠이 채 걷히지 않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따라 이렇게라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무한한

감사와 안도를 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토요일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좋은 말 한마디 두고 갑니다.

2016.11.19 토요일 06시 45분 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누구든지 성을 낼 수 있다.

그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올바른 대상에게

올바른 정도로, 올바른

방식으로 성을 내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쉬운 일도 아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2. 지독히 화가 날 때에는

인생이 얼마나 덧없는가를

생각해 보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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