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것만 바라보다
이솝 우화가 생각납니다.
사냥꾼이 다가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냥감들은
망원경을 거꾸로 본다는
이솝 우화가 생각납니다.
트럼프의 당선을 바라지 않는
신문 방송 잡지는 트럼프의 인기를
외면했지만 이미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의 45대 대통령이 되었지요.
돈키호테를 연상시키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한국이 좋아하거나 다른 나라가
좋아하는 것하고는 상관이 없이
앞으로 4년간은 트럼프님이
큰 영향력을 갖게 되겠지요.
지금은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그의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쏟아낸
말들로 짐작은 갈 것입니다.
물론 그 말이 100% 실현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부분들이
실현되겠지요.
염려되는 점도 많지만 기회가
되는 것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트럼프는 한국을 핵무장
시킨다고 말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한국이 핵무장을
하는 경우 당연히 핵연료 재처리가
될 것이고 당연히 미사일 사거리는
대륙간 탄도탄 개발도 가능하고
핵잠수함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 능력이
세계 5위에 달하니 마음만 먹는다면
세계적인 핵강국이 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미국의 45대 대통령이
당선된 것을 두려움과 염려로 바라볼
것만은 아니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왜 미국의 여론 조사 기관이나
신문 방송 잡지가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하지 못했을까유?
그것은 자기가 바라보고 싶은 것만
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미국의 정보 당국이나 여론
조사 기관은 트럼프의 당선을 이미
예감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위축될 것이 아니라
보다 긍정적이고 활달하게 미래를
열어 나가는 용기를 가져야 할 것
으로 생각합니다.
늘 위기는 기회를 가져왔잖아유.
2016.11.9 23시 26분에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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