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을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입니다.
가을비는 시아버지 나룻 밑에서도 긋는다는
말이 있듯이 가을비는 많이 오지는 않는 것
같지만 그래도 우산을 준비하고 안전 운전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 국민을 놀라게 한 성남시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가 있은 후에 서울 시내에서 공무원들이
지하철 환풍구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가 있습니다.
이번 일이 발생한 것은 불행한 일이지만
시민들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의 위험이 있는 환풍구에
올라간 사람들의 책임과 실수가 있습니다.
왜 그런 위험한 곳에 올라갔으며 관리자 측의
제지 방송에 응하지 않은 것도 정상적인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불행한 사고가 또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따라서 정부나 관련 단체들의 시설물 관리도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들 시민들도 각성하여
위험한 곳을 적극적으로 피하고 이용을 하지
않는 시민 의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 성남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를 계기로
정부와 시민들은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적극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내가 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박꽃 연민 (0) | 2014.10.28 |
---|---|
빈 좌석의 뜨거운 유혹 (0) | 2014.10.24 |
친구가 가르쳐 주는 것들 (0) | 2014.10.17 |
맛깔나는 세상 (0) | 2014.10.15 |
가을 속으로 성큼성큼 걸어갑니다 (0) | 2014.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