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눈이 쌓이면 길을 만드는 사람들

법학도 2013. 12. 13. 01:05

유대 경전에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을 때
길을 만들어서 걸어가는 사람은 승리자가
될 것이고 눈이 녹기를 바라면 패자가 될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답니다.

 

 

 



한 가지 사실을 앞에 두고서 대응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겠는지요.

역경과 시련을 맞이하여 망연자실하여 그 자리에

주저앉아 좌절하면 그것은 넘을 수 없는 거대한

장벽이 되겠으나 분발하여 천천히 다시 시작하여

꾸준하게 나아간다면 그것은 우리가 능히 넘어갈

있는 작은 고갯마루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한 발 한 발 전진한다면 우리는 시원한

산바람이 불어오는 고갯마루에서 땀을 식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은 언제나 나아가지 않으면 후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조용하고 꾸준히

걸어갈 때 살아가는 의미와 보람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잘 사는 것 같이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그들의 부모나 그 자신의 숨은 노력이

있었을 것입니다.만약에 그들이 그 자리에서 정말로 쉬고 있다면

얼마지 않아서 곤란한 지경에 이를것입니다.



자전거가 굴러가지 않으면 천하에 없는
것이라도 곧 넘어질 것과 같은 이치일 것입니다.
우리는 달리는 자전거처럼 오늘도 내일도
여유있는 자전거 패달을 밟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자전거는 달려야 합니다.
그러나 자전거 속도는 문제가 아니지요.

자전거는 그저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