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로 오늘 2번째 병원을 다녀와서
피곤하여 자리에 누었더니 오후 9시가 지난 시간이었지요.
얼큰한 짬뽕 국물에 목을 축이고 싶었으나 중국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식당을 마감했다는 차가운 말한마디에
돌아서서 평소에 눈여겨 두었던 24시간 운영하는
전문 김치찌개집에 와서 늦은 저녁을 먹고 갑니다.
전문 김치찌개집이라서 그런지 깔끔했지만
반찬 양이 조금 적은 듯했지요.
감기몸살이 말끔히 낫으면 지나가시다가 연락하는 분이
계시면 전문 김치찌개 한그릇 대접할 생각이니 연락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김치이야기라는 이름의 식당으로
깔끔한 편이라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7000원이니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편이지요.
깔끔한 김치찌개 맛이 그런대로 좋습니다.
김치찌개로 입맛을 살리려고 다녀갑니다.
좋은 시간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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