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숨막히는 세상 건너가기

법학도 2012. 11. 27. 05:02

요즘 삼국지 영화에 푹 빠져서 시간이 가는 줄 모릅니다.

그 이유는 수천년 전에 산 사람들이나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이나

사람 사는 방법이나 사람의 도리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거기에도 정의와 진실 그리고 각종 사악한 술수가 작동하고 있으나

그래도 비교적 원칙에 충실한 인간관계와 豪放한 武人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요즘 5,000만명도 안 되는 인구가 사는 이 나라에서는 왜 그렇게

사건과 사고 무슨 추문 등등이 난무하지는지 우리나라 텔리비전 뉴스를

보기가 두렵고 숨이 막힐 듯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나라가 천사나

의인만 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감안해도 텔리비전이나 라디오를

듣기가 무척 민망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용감한 장수인 관우와 장비,유비,조조,주공,여포가

나오는 삼국지에 푹 빠져서 지내고 있습니다.

(111번 아시아N을 틀면 삼국지가 나옵니다)

오늘(2012년 11월 26일) 밤에는 삼국지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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