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사랑과 우정은 가볍지 않습니다...

법학도 2012. 7. 12. 14:38

 

 

세상 사람들 모두가 손가락질하는 사람을 당당하게

그가 내 친구라고 말할 자신이 없으면 우정을 이야기하지 맙시다.

그(그녀)가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헤메고 있어도 비젼이 없다고

말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사랑이라는 말을 하지 맙시다.

부드러운 입술로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또 거침없이 휘두르는 필봉(筆鋒)으로 무슨 글인들 못 쓰겠습니까.

사랑과 우정은 참 귀한 말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사랑이 어떻고 우정이 어떻고 ...

너무 쉽게 사용하며 쉽게 잊어버리고 내팽개칩니다.

사랑과 우정의 가치에 제자리를 찾아주는

운동이라도 벌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사랑과 우정을 쉽게 말하지 맙시다.

 

 

 

 

 

 

 

 

 

 

 

 

 

 

 

'내가 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놈의 정이 웬수다  (0) 2012.07.19
비오는 날의 삽화   (0) 2012.07.17
용서와 화해의 무게...  (0) 2012.07.09
평범한 일상을 위하여...  (0) 2012.07.06
생기를 찾아준 아침 사우나  (0)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