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사람이 잔뜩 긴장을 합니다.
혹시 감기가 옮지나 않는까 해서 긴장하는 모습이 역역합니다.
그것을 알지만 나오는 감기와 콧물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감기 기운으로 입맛이 떨어진 탓인지 밥은 먹기도 싫고...
아까부터 짜장면이나 짬뽕을 먹고 싶었지만 이래저래
미룬 탓에 이제는 허기도 많이 가신 듯합니다.
불편한 감기는 왜 걸려가지고...
오후 4시에 퇴근하여 잠을 청했지만 성가신 기침 때문에
잠들 수가 없어서 이곳저곳 인터넷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별 재미도 없어서 저녁밥이나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은 3월의 문턱 앞까지 왔지만 기온은 한 겨울보다
더 춥고 불청객 감기가 왔으니 괴롭기만 합니다.
이제는 얼큰한 맛에 빨간 국물이 일품인 짬뽕이나
한그릇 하고 잠이나 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술 안먹고 잘 생각인데 잘 될지는 알수 없음.
아래 사진은 몇년전에 친구의 별장에서 찍은 사진인데
한장 두고 갑니다. 좋은 밤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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