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감성시대 . . .
수원에 가면 지성로가 있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박지성 그가 받는 돈은 70억원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봉인지 이적료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그리고 김연아는 작년에 경기 상금 외에 40억원을
번 것으로 나와있다는 것도 대부분 아는 사실입니다.
박찬호는 미국의 상류층이 사는 미국 비버리 힐인지 뭔지에
수백억원의 대 저택과 서울 강남역 인근에 수백억원의
빌딩을 신축하여 가지고 있고 박세리 역시 수백억원의
부동산과 LPGA 명예의 전당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정확히 등기부 등본을 본 것은 아니니 잘은 모릅니다만...)
이런 사례를 볼때
요즘 시대는 가치관의 면에서나 실질적인 면에서
전통사회에서 볼 수 없었던 변화를 겪고 있는 것만은
확실한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50년대의 베이붐 세대의 맏형인 50년대 중반
(정확하게는 1955년생들)부터 60년대생(64년생 막내) 시대는
출세의 잣대는 의사나 판.검사 시대였다고 공인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때 시대에는 시골 논두렁의 정기라도 타고 난
장남이나 종손은 의례 법과대학이나 의과대학을 가야지
직성이 풀리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가난한 시대의 수재는 별로
가치가 없어지고 (그렇다고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고
그 가치가 반감했다는 이야기이지만...)
각자의 개성이 존중되고 감성적인 직업이나 특기가
각광을 받는 시대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이제 이 전통사회의 잔재가 많이 묻어있는 세대가
은퇴를 시작하고 있고 조만간 이들이 일선에서 완전히
퇴장하는 날 그것은 감성의 시대가 자리를 잡는 것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0여년전 엘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이라는
책이 불티나게 팔릴때는 실감하지 못했지만
그 선각자가 외친 시대는 지금 한창 전성기를 누리고
있지를 않습니까...
앞으로는 감성의 시대입니다.
이 시대를 대변하는 기업 S기업이 세꼐 제일의
초일류 기업으로 이름을 날리는 것은 우연이
절대로 아닙니다...
오늘은 금주를 선언하고
이를 이겨내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인간이
외로운 독백을 하고 가는 시간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잠 설치지 마시고
좋은 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횡설수설 몇자 올리고 잠자러 갑니다.
내일도 경비원 근무에 열심히 매진하기 위아여
일찍 잠자리 들려고 합니다.
행복한 잠자리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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