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서비스
병원 퇴원 후 바쁘게 움직인 탓에
아픈 것은 아니지만 컨디션이 최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점심 시간이 지났지만 책방에서
식사하기도 어중간해서 편의점에서
초코렛 하나로 간단히 해결을 했지요.
서울시내 대형서점에는 식당 등이
갖추어졌지만 그냥 지나치고 책이나
문방구를 기웃거렸습니다.
각종 자격증 책들이 있는 책꽂이엔
공인중개사 법무사 노무사 손해사정사
경비지도사 및 각종 공사 입사 책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네요.
소설책 등 문학책 자기개발서적 또
처세서적 학술서적으로는 법학 철학
정치학 사회학 경제학 행정학 사회
복지학 등 생각만 해도 골치가 아픈
책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늘은 골치 아픈 것들에서 벗어나
3500원짜리 클리어화일 40매짜리
한 권 사고서 서울 종로 책방(영풍
문고) 벗어나고자 합니다.
주말인 토요일인데 행복 넘치는
나들이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천천히 서울 종로에서 을지로
입구역에 가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갈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점 풍경 한 컷
찍어서 독자님들게 선물합니다.
이것도 간단한 서비스겠지유?
2019.1.19 토요일 17시 28분
서울 종로 영풍서점에서 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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