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조촐한 일상

법학도 2019. 1. 13. 17:52

조촐한 일상

 

집 앞에서 무작정 시내버스를

타고 잠실역으로 가서 거기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탔습니다.

 

이유는 심심함이었습니다.

심장수술 후 얼마 되지 않은

탓에 활동이 어려운 것도

한 몫을 했습니다.

 

그저 뚝섬역까지 갔다가 다시

집으로 되돌아오는 시간은 잠깐

이었고 구태여 뚝섬을 갔던 것은

평소 익숙함 때문이었지유.

 

뚝섬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이 있는 곳이고

2016년 법학과3학년 편입학

해서 2018년2.21졸업한 곳이

라 익숙함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심장수술로 약해진 체력을

단련해야 하는데 혼자 거동하는

것은 이정도가 전부랍니다.

 

집에 오다가 집 아래 동네

슈퍼에서 4980원 주고 감

5개를 사 왔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글을 쓴다는 것은

남들이 봐 달라고

쓰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지유.

 

너무 길어도 짧아도

좋지 않으니 적당히

쓰려고 노력합니다.

 

그렇다고 글에 왕도도

지름길도 없으니 상황에

적절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유.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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