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뉴스
아침에 눈을 뜨면
뉴스 보기가 겁이 날
정도로 난폭해진 세상을
보게 됩니다.
밝고 훈훈한 뉴스도
많지만 살벌한 뉴스가
더 눈에 띠는 세상입니다.
뉴스에 나타나는 것이
세상의 전부도 아니고
진실도 아니겠지요.
흉기를 들고 사람을
해치고 심지어 범죄를
저지른 애비를 사형시켜
달라는 청원을 하는 딸을
의인이나 되는 것처럼
보도하는 언론도 제 정신은
아닐 것입니다.
숨겨진 진실도 있을텐데...
동성애자들이 버젓이
도심에서 축제를 하고
있는 것을 마치 인권 축제
라도 되는 듯이 보도하는
것을 볼 때 암담합니다.
다양성이나 인권이라는
허울을 쓰고 서울 종로
도심에서 예멘 난민을
인정하라고 목청을 높이는
데모대를 볼 때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걱정이
됩니다.
물론 과일 가게를 해서
번 돈 400억원을 한 대학에
기부해서 주목을 받은 노부부
이야기도 있기는 합니다.
전 재산 400억원을 기부했지만
노부부 사후에 자녀들이 유류분을
주장하면 절반은 자녀들에게 다시
분배가 되겠지만 어쨌든지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뭐 좋은 뉴스가 있으면
더 좋겠지요?
좋은 소식을 기다려 보는 이른
새벽입니다.
오늘 우리 큰딸이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는 날인데 시험을 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2018.10.27.토요일 04시 21분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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