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좋은 뉴스

법학도 2018. 10. 27. 05:08

좋은 뉴스

 

아침에 눈을 뜨면

뉴스 보기가 겁이 날

정도로 난폭해진 세상을

보게 됩니다.

 

밝고 훈훈한 뉴스도

많지만 살벌한 뉴스가

더 눈에 띠는 세상입니다.

 

뉴스에 나타나는 것이

세상의 전부도 아니고

진실도 아니겠지요.

 

흉기를 들고 사람을

해치고 심지어 범죄를

저지른 애비를 사형시켜

달라는 청원을 하는 딸을

의인이나 되는 것처럼

보도하는 언론도 제 정신은

아닐 것입니다.

숨겨진 진실도 있을텐데...

 

동성애자들이 버젓이

도심에서 축제를 하고

있는 것을 마치 인권 축제

라도 되는 듯이 보도하는

것을 볼 때 암담합니다.

 

다양성이나 인권이라는

허울을 쓰고 서울 종로

도심에서 예멘 난민을

인정하라고 목청을 높이는

데모대를 볼 때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걱정이

됩니다.

 

물론 과일 가게를 해서

번 돈 400억원을 한 대학에

기부해서 주목을 받은 노부부

이야기도 있기는 합니다.

 

전 재산 400억원을 기부했지만

노부부 사후에 자녀들이 유류분을

주장하면 절반은 자녀들에게 다시

분배가 되겠지만 어쨌든지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뭐 좋은 뉴스가 있으면

더 좋겠지요?

 

좋은 소식을 기다려 보는 이른

새벽입니다.

 

오늘 우리 큰딸이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는 날인데 시험을 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2018.10.27.토요일 04시 21분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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