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노력
식당에서 돼지고기 불고기를
술안주로 먹고 1주일간 배탈이
나서 고생을 했지만 지금은
말끔하게 낫았답니다.
배탈로 몸무게가 6.5KG이 줄어
서 65KG이 되었다가 지금은 다시
71KG이 되었답니다.
얼마전 건강진단을 받았는데
당뇨도 좋아져서 당화혈색소 7.0
혈당 수치 129로 좋아졌지요.
간기능 수치도 AST22, ALT14
등 양호했고 rGTP83(감마GTP)
는 조금 높았지만, 감마지티피는
술을 과음하면 높아진답니다.
간기능 수치 중 감마GTP는 1차
검진 때는 149(정상치71이하)
였는데 1주일간 금주 후 83으로
내려왔으니 지금은 더 좋아졌기
바라 봅니다.
요즘은 당뇨에 좋다고 해서
돼지감자와 생강을 넣고 끓여서
그 물을 마시고 있답니다.
직장 일이 서서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10년간 같은 곳에서 일함)
수면 중에 다리에 쥐가 일어나지만
그것은 직업 특성상 어쩔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밥과 반찬 적게 먹고
돼지감자 물 마시고 시중 식당에
가서는 돼지고기 불고기 안 먹고
술을 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어제 직장 퇴근하고 오랫동안
안 만났던 절친을 만나서 시중
식당에 갔는데도 술은 막걸리
두 병, 안주는 13,000원짜리
부침개(전)로 만족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절친을 만나면
돼지불고기나 돼지머리수육과
소주 2,3병 그리고 2,3차로
이어졌을 것입니다.
이제 60대 중반을 넘기면서
다리에 힘도 빠지고 당뇨와
고혈압도 생기니 건강에 자신이
없어집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건강을
잘 챙겨서 힘찬 노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술,밥,반찬 적게 드시고 가급적
시중 일반 식당에서 돼지고기는
드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돼지불고기 먹고 배탈이 나서
체중이 6.5KG이나 빠졌었답니다.
지금은 다시 71KG이 되었지만...
2018.10.9 한글날 아침에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