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오늘을 만든 사람

법학도 2018. 6. 30. 12:26

오늘을 만든 사람

 

비록 환경이 어둡고 괴롭더라도

항상 마음의 눈을 넓게 뜨고 있어라.

* 명심보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맞고 있는 고난과

역경은 누가 만든 것인가?

바로 내가 만든 것입니다.

 

아무도 내게 그 고난과 역경을

주거나 강요한 사람은 없지요.

오직 내가 만든 것입니다.

 

어려운 말로 쓰지 않더라도

오늘 내가 맞고 있는 고난과

역경을 자기 탓으로 돌리는

것이 순리에 맞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영광과 명예 복덕들도

역시 내가 만든 것입니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부와

명예 심지어는 굴욕과 수치

역시 다 내가 만든 것입니다.

 

전생, 현생, 내생을 이야기를

할 수는 있겠으나 전생을 기억할

수도 내생을 예측할 수도 없지요.

 

죽어 본 사람도 없으니 우리에게

현생만이 유일한 삶의 징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현생에 나쁜 짓 사악한 짓

온갖 음험한 짓거리를 다하고도

잘살고 있는 자들은 그것이 끝까지

계속될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나쁜 짓거리를 일삼으면

그것이 익는 날에는 고난과

고통으로 덮쳐 올 것입니다.

 

오늘도 내가 맞이하고 있는

현실을 바로 보면서 내 탓으로

알고 기쁜 마음으로 삽시다.

 

오늘 여명이 채 가시지도 않은

아침에 퇴근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 현실도 내 탓일 것입니다.

 

바로 젊은 시절 열심히 살지

않은 내 탓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이른 아침입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2018.6.30. 토요일 05시 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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