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서울 종로 영풍문고에서

법학도 2017. 9. 8. 21:44

 

서울 종로 영풍문고에서

 

2017.9.8 금요일입니다.

시간은 벌써 19시가 넘었네요.

오늘은 직장 근무가 비번 날입니다.

 

그러니까 오늘 아침은 지난밤에

밤새워서 야간 근무를 하였으니

아침 일찍 퇴근을 하였습니다.

 

집에 가서 잠시 눈을 감았다가

눈을 뜬 순간 시간은 벌써 11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부랴부랴 된장찌개를 끓여서

허기진 배를 채운 것은 당연한

순서였습니다.

 

월급이 지난 새벽에 통장으로

입금이 되어서 통장 정리 겸 은행

볼일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서둘러 나왔답니다.

 

몇 푼은 되지 않지만 소중한 대가

이니 알뜰하게 잘 사용해야겠지요.

은행 볼일을 보고 나서 늘 하는

것처럼 공원에서 독서(공부)를

했지요.

 

공부라고 하면 거창하니 독서라고

해 둡시다. 공원도 18시가 되면 문

닫을 시간이니 쫓겨서 발길이 닿은

곳이 서울 종로에 있는 영풍문고였

고유...

 

책을 직접 구매하면 돈이 수월찮게

드니까 책 아이쇼핑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책방에서 책 구경 사람 구경

했으니 천천히 집으로 발길을 돌릴

차례이겠지유.

 

자 이제 영풍문고에서 집으로 갑니다.

 

2017.9.8 19시 16분에

서울 종로 영풍문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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