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영풍문고에서
2017.9.8 금요일입니다.
시간은 벌써 19시가 넘었네요.
오늘은 직장 근무가 비번 날입니다.
그러니까 오늘 아침은 지난밤에
밤새워서 야간 근무를 하였으니
아침 일찍 퇴근을 하였습니다.
집에 가서 잠시 눈을 감았다가
눈을 뜬 순간 시간은 벌써 11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부랴부랴 된장찌개를 끓여서
허기진 배를 채운 것은 당연한
순서였습니다.
월급이 지난 새벽에 통장으로
입금이 되어서 통장 정리 겸 은행
볼일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서둘러 나왔답니다.
몇 푼은 되지 않지만 소중한 대가
이니 알뜰하게 잘 사용해야겠지요.
은행 볼일을 보고 나서 늘 하는
것처럼 공원에서 독서(공부)를
했지요.
공부라고 하면 거창하니 독서라고
해 둡시다. 공원도 18시가 되면 문
닫을 시간이니 쫓겨서 발길이 닿은
곳이 서울 종로에 있는 영풍문고였
고유...
책을 직접 구매하면 돈이 수월찮게
드니까 책 아이쇼핑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책방에서 책 구경 사람 구경
했으니 천천히 집으로 발길을 돌릴
차례이겠지유.
자 이제 영풍문고에서 집으로 갑니다.
2017.9.8 19시 16분에
서울 종로 영풍문고에서...
ᆞ
'내가 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걱정되는 국가의 안전 (0) | 2017.09.16 |
---|---|
도리 (0) | 2017.09.09 |
패션 시대 (0) | 2017.09.04 |
소리 없는 축하 (0) | 2017.09.03 |
미국을 넘어 자주국방 완성 (0) | 2017.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