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과 비난
내 사람을 대함에 있어 누구를
흉보고 누구를 칭찬하랴.
그러나 어떤 이를 칭찬할 경우에는
먼저 그를 시험해 본 다음에 한다.
* 공자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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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일시적인
생각으로 서로 기분이 통하는
경우에 호감을 가지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생 후반기에 생각하면
남을 칭찬하는 경우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만 사람에 대한 진정한
칭찬은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거친 후에 신중하게 한다고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의례적인 칭찬이나 립서비스로
하는 칭찬도 사람에 대한 평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시킬 수가
있고 한번 칭찬을 한 후에 사정
변경 시에 비난할 수는 없지를
않을런지유?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에
대해서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칭찬은 번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 때문입니다.
칭찬을 신중하게 합시다.
칭찬과 마찬가지로 비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 2017.8.27 일요일 04시 17분
야간 근무를 하면서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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