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칭찬과 비난

법학도 2017. 8. 27. 10:00

 

칭찬과 비난

 

내 사람을 대함에 있어 누구를

흉보고 누구를 칭찬하랴.

그러나 어떤 이를 칭찬할 경우에는

먼저 그를 시험해 본 다음에 한다.

* 공자 논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는 살아가면서 일시적인

생각으로 서로 기분이 통하는

경우에 호감을 가지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생 후반기에 생각하면

남을 칭찬하는 경우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만 사람에 대한 진정한

칭찬은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거친 후에 신중하게 한다고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의례적인 칭찬이나 립서비스로

하는 칭찬도 사람에 대한 평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시킬 수가

있고 한번 칭찬을 한 후에 사정

변경 시에 비난할 수는 없지를

않을런지유?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에

대해서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칭찬은 번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 때문입니다.

 

칭찬을 신중하게 합시다.

칭찬과 마찬가지로 비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 2017.8.27 일요일 04시 17분

야간 근무를 하면서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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