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지나면서
어제 8.15광복절도 지나갔습니다.
1945년 이후 72년이 흘렀지요.
일본제국주의 강점이 물러간지
72년이 흘렀지만 일본제국주의
잔재는 여전하고 국력의 차이도
많고 국토 분단도 변함없습니다.
수시로 터지는 불안한 정세는
물론 계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식품 파동도 해결될
기미가 없습니다.
지금 벌어지는 살충제 계란 사건도
우리 농가의 부도덕에 기인한 바가
매우 큰 사건입니다.
양보하여 농민은 양계에 사용한
살충제의 유해성을 몰랐다고 칩시다.
그러나 정부의 식품 관련 기관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기관이기
때문에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수년 전에 발생하여 지금도
해결되지 못한 가습기 살균제에 대해
현 대통령이 사과하고 있는 사건과
무엇이 다른지요.
이 사회와 국가기관이 모두 정신을
차려서 각자 본분에 충실한 사회가
될 때 국가가 당한 어려움과 일본을
이기는 길이 될 것입니다.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 이른
아침에 시내버스 속에서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가을이 멀지 않았는데 오늘도 비가
계속하여 내리고 있는 아침입니다.
좋은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할
것입니다.
* 2017.8.16 04시 52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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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후한 인정을 베풀면 후일
좋은 얼굴로 만날 수 있게 된다.
*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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