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내리사랑

법학도 2017. 8. 8. 12:36

내리 사랑

 

내리사랑

 

한 아버지는 열 아들을 기를 수 있으나,

열 아들은 한 아버지를 봉양키 어렵다.

* 독일 격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식을 버리는 사람도 있으나

대부분의 부모는 자식을 버리거나

해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를 버리거나

부양하지 못하면 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자식을 사랑하는 것을

내리 사랑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마음은 거의

같을 것 같습니다.

 

속을 썩이거나 못나거나에

상관 없이 자식이기 때문에

사랑하고 보살필 수밖에 없지요.

 

댁님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저도 자식들은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합니다.

 

나중에 내가 무엇을 받을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록금 908,100원을 납부했지요.

두 딸과 저의 등록금입니다.

 

저는 법학과 4학년 2학기로서

18학점 신청을 했답니다.

 

●저 법학과 4학년 2학기 158,500원

(성적우수장학생으로 185,300원 감면)

 

●큰딸 생활과학과 365,800원

●작은딸 생활과학과 365,800원

●한 학기 학보 신문 18,000원

●●● 합계 908,100원

 

이렇게 해서 오늘 경비원 한 달

월급이 다 지출되었지만 두 딸과

함께 법학과 4학년 2학기를 마칠

것입니다.

 

수강 신청 과목(법학 4학년)

 

친족상속법.국제법.세법.환경법.

형사정책.형법각론 등 6과목

 

.2017.8.8 12시경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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