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95점과 59점

법학도 2017. 4. 16. 11:59

95점과 59점

 

편안한 일요일 아침이 되십시요.

가장 가치 있는 일 중에 하나는

편안한 휴식일 것입니다.

 

편안한 휴식은 어떤 보약보다

건강에 긍정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재창조의 활력을

얻는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나 아닌 부모 형제 자녀 배우자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들에게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해 준다면

더없이 좋은 일이 되겠지요.

 

모두가 경험을 했듯이 어떤 일을

하는데 내가 혼자 수행하도록 가만히

두기만 해도 95점을 맞을 수도 있으나

주변에서 조언이나 훈수를 둔다고

간섭을 하면 59점을 맞아 본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나도 편안하고 남도 편안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정상적인 길을 가고 있는 한 그냥 두고

보는 것이 제일일 것입니다.

 

편안한 일요일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95점과 59점 사이를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지켜만 보면 95점을 맞을 수

있는데 내가 훈수나 조언을 했기

때문에 59점이 된 적은 없는지...

 

오늘 일요일 아침 95점과 59점을

생각해 봅니다.

 

2017.4.16 일요일 아침 09시 45분.

오늘은 직장 근무가 야간 근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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