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을 걸어가 줘라
내 뒤를 걷지 마라.
내가 이끌지 못할지도 모른다.
내 앞을 걷지 마라.
내가 따라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단지 내 옆을 걸어가며 친구가
되어주라.
* 알버트 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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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보면
내가 궁지에 몰리는 때도 있고
내 입이 있어도 변명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황당한 때도 있지유.
그럴 때 내 어깨를 두드려 주면서
무한한 신뢰를 주면서 위로를 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지유.
저는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내 형제와 부모님과
나의 고모님이셨습니다.
난 그 고모님을 존경합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그
고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 4시 40분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도시락을
내 손으로 준비해서 아침 5시
30분에 직장에 출근해서 일하고
있답니다.
내가 입이 있어도 아무 할 말이
없었을 때 내 등을 두드려 주면서
무한한 신뢰를 보내 준 부모형제
와 고모님(고인이 되심)께 고마운
마음을 보냅니다.
늘 고마운 마음은 내가 살아갈
힘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고인이 된 고모님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문자가 왔네유.
법학과 4학년 1학기 등록을
하라고 말입니다.
이미 법학사에 필요한 법학
12과목은 이수를 마쳤지만
2017.1.24에는 수강신청을
할 것입니다.
오늘도 직장에 출근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한편으로 그동안 내 등을 두드려
주셨던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와
신뢰를 보냅니다.
이제 아침 7시가 되었으니 대한
한파에 동파된 곳이 없다고 경비
분야 책임자님에게 문자 보고를
드릴 시간입니다.
2017.1.21 토요일 06시 59분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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