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내 옆을 걸어가 줘라

법학도 2017. 1. 21. 07:37

내 옆을 걸어가 줘라

 

내 뒤를 걷지 마라.

내가 이끌지 못할지도 모른다.

내 앞을 걷지 마라.

내가 따라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단지 내 옆을 걸어가며 친구가

되어주라.

* 알버트 커머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살다가 보면

내가 궁지에 몰리는 때도 있고

내 입이 있어도 변명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황당한 때도 있지유.

그럴 때 내 어깨를 두드려 주면서

무한한 신뢰를 주면서 위로를 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지유.

 

저는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내 형제와 부모님과

나의 고모님이셨습니다.

 

난 그 고모님을 존경합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그

고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 4시 40분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도시락을

내 손으로 준비해서 아침 5시

30분에 직장에 출근해서 일하고

있답니다.

 

내가 입이 있어도 아무 할 말이

없었을 때 내 등을 두드려 주면서

무한한 신뢰를 보내 준 부모형제

와 고모님(고인이 되심)께 고마운

마음을 보냅니다.

 

늘 고마운 마음은 내가 살아갈

힘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고인이 된 고모님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문자가 왔네유.

법학과 4학년 1학기 등록을

하라고 말입니다.

 

이미 법학사에 필요한 법학

12과목은 이수를 마쳤지만

2017.1.24에는 수강신청을

할 것입니다.

 

오늘도 직장에 출근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한편으로 그동안 내 등을 두드려

주셨던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와

신뢰를 보냅니다.

 

이제 아침 7시가 되었으니 대한

한파에 동파된 곳이 없다고 경비

분야 책임자님에게 문자 보고를

드릴 시간입니다.

 

2017.1.21 토요일 06시 59분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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