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눈을 기다리는 밤

법학도 2017. 1. 20. 01:43

눈을 기다리는 밤과 사랑

 

지혜가 깊은 사람은 자기에게

무슨 이익이 있을까 해서, 또는

이익이 있음으로 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 행복을 느낌으로 해서

사랑하는 것이다.

* 파스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기 예보상으로는 벌써 눈이

와야 하는 시간인데 창밖은 눈이

올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2017.1.20 00시 49분인데

경비원 야간 근무 시간이랍니다.

눈이 내리면 밤새워서 눈을

치워야 하는데 눈이 한번에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시간

내리기 때문에 성가신 것이지요.

 

아까 계산으로는 눈이 내릴 것을

예상하여 01시 정각에는 순찰을

할 계획이었으나 조금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기상청의 일기 예보가

100%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엉터리는 아니라

눈이 내리기는 하겠지유.

 

밤은 깊어 가는데 졸리는 것을

쫓아내기 위해서 책이나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4학년 1학기 수강 신청을 하지도

않았지만 과제물 과목인 부동산법제

과목 책을 사서 미리 읽어 보았는데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공인중개사

시험용 책을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눈이 내리기는 내릴텐데 아직은

눈이 내리지는 않고 있는 밤입니다.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는데 온다는

눈이 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시간 집에서 편안한 잠자리에

계시는 복 받은 모든 분들에게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라고 사랑의 말을

한 줄 드리고 가겠습니다.

 

*2017.1.20 01시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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