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소리
세상을 살다가 보면 내가 원하던
일을 해야 할 때도 있고 내가 지극히
원하더라도 할 수 없는 때가 있지요.
그런 문제에 결정을 하는 것은
자신일 것입니다.
그때 그것을 결정하는 개인의
결단이고 양심일 것입니다.
세상을 향해서 나타나는 것이
그 사람의 마음이 아닐 때도 많이
있기 때문에 내 행동이 모두
내 인격적인 표현이 아닐 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헌법에서도 양심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종교의
자유보다는 넓고 사상보다는
좁다고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우리가 일상의
결단을 내릴 때는 내 양심에 비추어
보아서 떳떳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더 큰 이익을 위하여 내 양심을
감추지 않고 진심으로 내 양심의
소리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갈 때
보다 더 큰 인생의 바다에서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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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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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소시민들이 항상 윤리적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각자 내면에
숨쉬고 있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살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헌법에서도 양심의 자유로
우리를 보호하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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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한마디 두고 갑니다.
경행록에 이르기를,
"남과 원수를 맺는 것은 재앙의
씨를 심는 것이라 말하고, 착한
것을 버리고 착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것과 같으니라.
☆ 명심보감 성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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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7.2 토요일 아침
09시 26분에 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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