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인생의 바다에서 자유로워지기

법학도 2016. 7. 2. 10:06

양심의 소리

세상을 살다가 보면 내가 원하던

일을 해야 할 때도 있고 내가 지극히

원하더라도 할 수 없는 때가 있지요.

 

그런 문제에 결정을 하는 것은

자신일 것입니다.

그때 그것을 결정하는 개인의

결단이고 양심일 것입니다.

 

세상을 향해서 나타나는 것이

그 사람의 마음이 아닐 때도 많이

있기 때문에 내 행동이 모두

내 인격적인 표현이 아닐 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헌법에서도 양심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종교의

자유보다는 넓고 사상보다는

좁다고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우리가 일상의

결단을 내릴 때는 내 양심에 비추어

보아서 떳떳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더 큰 이익을 위하여 내 양심을

감추지 않고 진심으로 내 양심의

소리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갈 때

보다 더 큰 인생의 바다에서 자유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얻는 것이 아닐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들 소시민들이 항상 윤리적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각자 내면에

숨쉬고 있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살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헌법에서도 양심의 자유로

우리를 보호하고 있을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좋은 말 한마디 두고 갑니다.

 

경행록에 이르기를,

"남과 원수를 맺는 것은 재앙의

씨를 심는 것이라 말하고, 착한

것을 버리고 착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것과 같으니라.

☆ 명심보감 성심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2016.7.2 토요일 아침

09시 26분에 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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