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청주 삼겹살거리에 갈 예정

저는 법학을 전공한 법학도입니다. 2016. 3. 6. 13:16

 

어제(2016.3.5) 방송대 서울지역대학

에서 입학식은 참석했지만 앞으로의

일이 더욱 걱정스럽습니다.

 

3월 13일 09시부터 방송대 법학과

3학년 출석수업이 3월 18일까지

있는데 그날도 경비원 교대 근무가

있고 아직도 경비원 동료와 협조가

되지 못해서 고민이 깊어집니다.

 

그래도 방송대 공부에 전심전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안 되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이제는 활시위를 떠난 화살입니다.

 

경비원 근무도 해야 하고 방송대

출석수업도 해야 하니 고민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도 듭니다.

 

60대에 이런 고민을 하면서

방송대 공부를 해야 하는가...?

그래도 이미 쏜살이 되고 말았습니다.

 

고민스런 쏜살을 뒤로 하고

오늘 경비원 근무가 끝나면 2딸을

데리고 동생이 살고 있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다는 삼겹살거리에 갈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내가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아부지가 직장 생활 정년을

한 뒤에 살았고 30대 큰딸이 태어난

곳이기 때문입니다.

 

오늘(3월 6일 일요일) 15시에 직장

교대 근무(경비원)가 끝나면 청주시에

있다는 그곳 삼겹살거리에 가 볼 생각

입니다.(아직 그곳에 가 보지 못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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