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국민연금의 효자 이론

법학도 2016. 4. 7. 04:01

국민연금의 효자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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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야간 근무를 하러

직장에 오다가 시간이 있어서

국민연금공단에 들러서 올해

국민연금액이 오르는 금액을

물어보니 0.7%가 오른답니다.

미흡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매월 25일이면 통장으로 입금

되는 알토란 같은 국민연금이

여간 고맙지 않습니다.

 

벌써 여러 해 받았으니까 수천만

원이 되고 지난달에는 그 돈으로

사랑니 빼고 그 옆에 어금니에

충치가 생겨서 보철까지 했답니다.

 

마침 야간 근무를 하다가 보니까

국민연금 특집이 나오는 프로를

전문가에게 들었습니다.

 

올레TV 채널 255번(소상공인방송)

에서 전문가에게 들었더니 필요한

지식과 정보가 많았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불안해 하는 사실

중에 연금 고갈에 염려가 있는데

전혀 그럴 염려가 없답니다.

 

현재 독일은 연금 기금이 14일치

밖에 남아 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한 번도 국민연금을 안 준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은 국민연금 금액 적립금이

수백조 원이나 되고 국민연금 고갈

싯점이 2060년인데 지금 국민연금

수령자 중에 2060년까지 생존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지요?

 

또 노후자금을 10억 원 어쩌구

하지만 그저 생존을 위한 금액은

100만 월이면 되더라구요.

호의호식하면서 자가용 기사를

두고 산다면야 한이 없겠지만...

 

국민연금을 타는 분들은 노후

걱정을 안해도 될 것입니다.

국민연금은 어떤 효자보다도

든든할 것입니다.

 

국민연금과 효자 아들 중에

누가 더 진정한 효자 노릇을

할까요?

 

국민연금이 올해 0.7% 밖에

오르지 않았지만 든든합니다.

국민연금 믿고 힘을 냅시다.

 

☆ 2016.4.7 03시 24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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