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보통 사람들의 열정

법학도 2016. 2. 29. 06:53

오늘은 2월 달 말일입니다.

봄이 가까워졌는데도 창밖의

날씨는 춥고 길가 언덕에는

어제 내린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습니다.

 

새벽이 밤중보다 어둡고 봄의

문턱이 겨울보다 춥게 느껴지는

것은 다가오는 새로운 기대가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지금 2월 29일 이른 아침 시간인

06시 07분이지만 직장에 나와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2월 달 말일이니 마무리를

잘 하시고 산뜻한 춘삼월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달관하신

보통 사람들은 알아서 잘 하실 줄

알지만 같은 일을 하면서도 우리는

열정을 가지고 산다면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도 좋고 결과도

좋을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의 열정은 심신을

젊고 건강하게 할 것입니다.

 

몸과 마음은 너무 심하게 쓰면

안 되겠으나 적당하게 사용하면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활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열정적인 삶은 결과도 좋지만

현재의 삶을 보다 활력 넘치는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것입니다.

 

3.1절과 경칩을 코앞에 남겨 둔

오늘 하시는 일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행복한 춘삼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3월 달도 행복하시고

이왕이라면 열정적인 일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열정적인 일상은 보기도 좋습니다.

 

2016.2.29 월요일 06시 15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벼랑길 좁은 곳에서는 한 걸음 멈추고,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먼저 가게 하라.

 

맛 좋은 음식은 삼분의 일을 덜어서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라.

 

이것이 곧 세상을 건너가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 홍자성(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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