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감사는 축복으로 대답합니다

법학도 2015. 2. 13. 16:31

 

 

 

꽃동네라는 곳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던
어느 신부는 "얻어먹을 힘만 있어도 그것은
축복이다."라고 했던 유명한 이야기가 있지요.

어려운 시절을 살다가 보면 절망할 때도
있지만 사지가 멀쩡한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하고 힘을 낼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큰 위안과 용기를 줍니다.

우리는 늘 위를 바라보면서 살면 불만스럽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탓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부자였다면 아니면 권력과 명예가
있었다면 하고 지금의 처지를 아쉬워하고
불만을 가지고 불우한 처지를 슬퍼하거나
원망할 때도 자주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용히 생각해 본다면 현재의 처지나
위치가 얼마나 큰 축복이면서 행복한 것인가를
알아차리고 안도와 감사의 마음을 가질 것입니다.

지금 어떤 시련과 어려움을 겪고 있던지간에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나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의 처지를 생각하여
현재의 상황을 감사와 다행으로 생각하는
지혜롭고 현명한 여유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세상에는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얼마든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그런저런 사정을 생각하여 어려움과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 시련은 곧바로
나에게 풍성한 축복으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오늘도 좋은 말 한 줄 올리고 갑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위대한 미덕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미덕의 근원이 된다.
ㅡ 키케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