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얼마쯤 온 것일까?
어느새 많이 온 느낌입니다.
마음은 20대 청년 시절이
어제 같은데 경비원 정년을
넘긴지도 재작년이니 멀리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경비원 감원설도 솔솔 풍기니까
아마도 1순위가 아닐까?
그래도 담담합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으니...
날이 저물고 가로등이 하나둘
켜지고 있고 주말 밤이 깊어 갑니다.
어쨌든지 꽤 멀리 온 느낌입니다.
☞ 사진은 2015년 1월 10일 19시 30분
야간 근무 중인 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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