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새해 동악성제의 훈계를 듣습니다

법학도 2015. 1. 2. 16:31

 

 

 

 

 

새해 첫날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건강이 제일입니다.

건강을 잃는다면
사랑,재산,사회적인 지위,명예 등
그런 것들도 소용이 없답니다.
건강은 우리 존재의 바탕입니다.

건강 잘 지키고 부지런히 일하고
바르게 말하고 올바른 생각으로
착하게 행동하면 좋을 것입니다.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허무한 것이 인간의 삶입니다.
생각은 청춘인데 머리에는 하얀
눈이 내렸고 나이는 60대가 되었습니다.
자식들도 30대로 접어 들었습니다.

이제는 사회를 은퇴하고 원로층에
접어 들었지만 경제력이 없는 원로는
초라할 뿐입니다.

건강 잘 지키고 나이에 걸맞는 인격과
모범적인 행동과 예절을 간직하여 남과
내가 편안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합시다.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건강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좋은 말 한마디 두고 갑니다.
동악성제가 내린 훈계에 말하기를 하루
착한 일을 행하면 비록 금시에 복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재앙은 저절로 멀어지고
하루 악한 일을 행했다고 해서 비록 금시에
재앙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복은 저절로
멀어진다.
☆ 명심보감에 있는 이 글에서 동악성제
수훈이라는 것은 신라 탈해왕(석탈해)이
남긴 훈계라고 합니다.
ㅡ 명심보감 계선편 ㅡ
2015.01.01 01시 37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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