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다가 보면 돈을 빌리는 경우도
있고 돈을 빌려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돈을 빌리고 빌려 주는 것은 순전하게
자기의 자유로운 생각이지만 그러나 친척과
친구에게는 돈을 빌리지도 말고 빌려 주지도
말았으면 합니다.
만약에 돈을 빌리는 경우에는 반드시 자기가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경우에만 빌려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빌리고 갚지 못 하는 경우에는 친구와
친척을 모두 다 잃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돈을 빌려 주는 경우에는 빌려간 사람이 돈을
갚지 않아도 무방한 경우와 금액 범위에서
빌려 준다면 친척도 친구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돈은 빌리지도 빌려 주지도 말았
으면 하지만 세상살이가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빌려 주고 싶지 않아도 빌려
줄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것이 세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주말이 되세요.
돈에 관한 이야기 한 마디입니다.
돈 빌려 달라는 것을 거절함으로써
친구를 잃는 일은 적지만 반대로 돈을
빌려 줌으로써 도리어 친구를 잃기 쉽다.
☞ 쇼펜하우어
'내가 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의 책임이란 말인가? (0) | 2014.04.28 |
---|---|
오늘이라는 얼굴 (0) | 2014.04.26 |
새벽에 잠에서 깬 사정 (0) | 2014.04.24 |
덧없이 떠나는 일상의 이야기들 (0) | 2014.04.23 |
희망의 세계로 간다 (0) | 2014.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