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하게 지난 오늘 사소한 일이라도
내일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올 때도 있습니다.
추억은 늙지 않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추억이 꼭 아름다울 필요는 없지만
오늘을 열심히 살아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하면서 살아간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살다가 보면 궂은 일도 있을 것이고
즐겁고 행복한 일도 있을 것입니다.
한때 험상궂은 얼굴로 찾아온 괴로움이
사실은 아름답고 행복한 행운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행운만 바랄 일은 아니고
내게 찾아온 오늘을 맑고 밝은 마음으로 반갑게
맞아 들여서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나를 방문한 우연한 일들을 참다운 마음으로
받아들여서 내일에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하는
것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험상궂은 얼굴로 찾아온 오늘이 어쩌면 행복하고
아름다운 행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즐거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말 한 마디...
추억은 식물과 같다.
어느 쪽이나 다 싱싱할 때 심어 두지 않으면
뿌리를 박지 못 하는 것이니 우리는 싱싱한 젊음
속에서 싱싱한 일들을 남겨놓지 않으면 안된다.
- 생트뵈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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