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호수의 잔잔한 물결 같은 날

법학도 2013. 10. 1. 13:25

10월 달의 시작입니다.
전통적인 농경 사회에서는 상달이라고 해서

일년 중에 이만큼 좋은 달도 없었습니다.
각종 행사가 열렸고 오늘은 국군의 날이기도 합니다.

국군의 날에는 각종 국방 장비가 선을 보입니다.

10월1일 오후 5시부터는 시가 행진도 있답니다.
큰 발전을 하기도 했지만 주변에는 세계의 4대 군사 강국이

있기도 해서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늘 배고프기만 합니다.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만큼은 늘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의심의 눈으로 감시해야 할 곳은 잠재적 적국인 일본입니다.



10월 달은 결실의 계절이기도 하고
천천히 1년을 마무리할 시간이기도합니다.
언제나 새로 시작하는 날이라고 하는
의미에서는 일상의 날이기도 합니다.
후회를 남기지 말자고 다짐하지만 일생을
후회와 회한을 남기기도 하는 것이 사람들의
일상이기도 한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10월 달에는 좋은 일이 많이

있고 건강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소란스런 일들이 널려 있지만

그것 또한 말끔하게 지나가서 호수의

잔잔한 물결처럼 잠잠(潛潛)해질 것입니다.
어느 시대도 조용한 시대는 없었으니
그저 물결이 잔잔해지기를 기다리면
좋은 시간이 올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